몸이 아플 때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플 때는 전문가를 찾아야 합니다.

마음의 상처를 제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미루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나중에는 고통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심리상담은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1:1만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나누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자아를 성장시키는 과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지만 이를 달성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물질적인 풍요나 겉으로 드러난 능력이나 외모가 아니라 자기를 얼마나 객관적으로 인식하고 구체적으로 노력하는가가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고, 그렇다 보니까 구체적인 추진력이 떨어집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면서 좌절감을 많이 느끼고 결심만 하다 세월을 헛되이 보냅니다.

우리가 몸이 아플 때 치료를 위해서 또는 예방 차원에서 병원을 찾듯이 마음이 아플 때도 마찬가지로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매우 필요합니다.